| 제목 | 게임 하는 방법을 몰라서 1등 복권을 버릴 뻔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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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1-30 | 조회수 | 1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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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인터뷰 (스피또1000 75회차, 1등 5억) 인터뷰일: 2023/11/28 ▶ 복권판매점 : 전북 군산시 칠성로 164 (산북동)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 복권은 지금까지 한두 번 구매할 만큼 거의 구매하지 않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출장길에 담배 사러 갔는데, 복권이 보이길래 남은 돈으로 복권을 달라고 했습니다. 판매점주님이 “로또로 드릴까요?, 긁는 거로 드릴까요?”라고 묻길래, 아무거나 달라고 했더니 긁는 복권을 주셨습니다. 식탁 위에 복권을 던져놨고, 2~3주 뒤 쓰레기 정리를 하다가 복권이 보여 긁기 시작했습니다. 복권을 긁는데 숫자 2개가 일치한 게 보였지만, 당첨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배우자에게 2개 일치했는데 당첨인가? 양쪽에 하나씩 총 3개의 숫자가 일치해야 하지 않나? 라고 이야기했고, 배우자는 버리라고 말하며 청소에 집중했습니다. 1시간 정도 뒤 복권을 버리려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포털사이트에 스피또 관련 검색을 했고, 1등 당첨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1등 당첨에 아직도 얼떨떨합니다. ▶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 최근에 꿈을 꾸지 않았습니다. ▶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 평소 복권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 갑작스러워서 생각해 본 적은 없고, 예금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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