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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피플에 4천만원 기부...그룹홈·지역아동센터 통해 600명에게 증정
- 어린이·청소년 꿈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동행’ 일환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김세중)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저소득층 아동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와 청소년 꿈을 응원하는 동행복권의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동행복권은 협약을 통해 굿피플에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굿피플은 전국의 그룹홈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동 600명에게 학용품, 장난감, 방한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낸다.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냈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연말을 맞아 위로와 선물을 전하게 됐다”며 “경제, 사회적 여건과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크리스마스는 따뜻하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나 만남 등이 많이 줄어들어 아동들이 외로움과 아쉬움을 많이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동행복권이 정말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 아동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공익 목적의 복권사업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아동·청소년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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